[뉴스초점] 신규확진 4,194명…내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6명
내일부터 부분 조정된 거리두기가 3주 동안 적용됩니다.
사적모임이 6명까지 늘어나고 영업시간 밤 9시는 유지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정책을 내놨습니다.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신규확진자는 4천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612명으로 나타났는데요.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 상황에 대한 진단부터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코로나 해외 유입 확진자 수가 심상치 않은데...더 큰 문제는 대부분 오미크론 감염자라는 점입니다? 최근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의 88%가 오미크론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보다 촘촘한 대책이 필요해 보여요?
내일부터 조정된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는데 사적모임 인원을 6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정부가 영업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완화하는 게 방역적 위험이 낮다고 본 배경은 뭡니까?
당장 설 연휴 이후 확진자 규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데...설 연휴 동안 방역 체계에 있어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그런가 하면 서울지역 백화점과 마트에선 방역 패스 적용이 중단됐잖아요? 일각에선 지역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는데 전문가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정부는 판결을 검토해 내일 새 방역패스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라 주목되는 상황인데요.
정부가 오는 21일쯤이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예상보다 빠른 속도라고 봐야 할까요?
정부가 오미크론 유행 상황에서의 방역대책을 또 새롭게 내놨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을 짚어주신다면요?
한편 콧속 깊은 곳을 면봉으로 긁어 검체를 채취하는 기존 검사 방식이 오미크론 변이를 상대로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대두됐는데 어떻게 보세요? 코로나 감염 초기엔 콧속보다 입안에서 더 많은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만큼 검사 대상자의 침을 대신 이용해야 한단 주장인데요?
한편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 처방에 들어갔는데...한 번에 세 알씩 하루 두 차례, 닷새 연속으로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되는 이유는 뭔가요?
먹는 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될 거란 전망 속에 "오미크론 자체가 게임체인저"가 될 거란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오미크론 고비를 잘 넘으면 팬데믹의 끝에 가까워질 거란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